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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먹자

[수원 영통구 신동]똑쉐프의 10번째 맛집!!!방일해장국!!!선지해장국

안녕하세요 똑쉐프입니다.ㅎ

이번 포스팅은 수원의 맞막 포스팅은 아니지만

마지막날에 접한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ㅎㅎ

전날 서울에서의 과음을 달래기 위해....

돌아가기전에 꼭 해장을 해야겠다하고

캐리어를 끌고 혼자 쓸쓸히 지나가던 중에

해장국집과 마주쳤는데..

알고보니 그집이 방일 해장국이었습니다.ㅋㅋ

뭐 수원에 여기보다 더 맛있는 집을 가보았지만

예전일이라...

아무튼 그 집만큼 맛있는 똑쉐프의 10번째 맛집 소개해드릴께요.ㅎ





혼자 이런 음식점에 들어가서 사진찍고

먹은 적은 처음이라 다소 소심한 앵글과

촬영 갯수입니다.....

진심 처음이었어요.ㅋㅋㅋ

아무튼 다른 해장국집처럼 

단지에 깍두기와 김치를 담아주는데

맛이 훌륭하면 금상첨화였겠지만

지난 날에 과음으로 이미 혀는...

하지만 해장국의 맛은 확연히 기억을 합니다.ㅎ





선지를 찍어먹는 소스인데

간장?소스에 뜰깨가루 고추절임 고추씨 기름을

첨가하여 먹으라고 나와있지만

저는 그런 걸 보지못한채 그냥 들깨가루를 재외하고 넣었답니다.ㅋ

부산에서는 들깨가루는 국에 넣어먹으니까요.ㅋㅋㅋ






시킨지 2분?도채 안되어 바로 한그릇 푸짐하게 나왔습니다.ㅋ

기차시간을 여유있게 나와도 늦게 나오면 어쩌나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상당히 빠르게 나왔습니다





역시 쿨하게 들깨가루를 투하한장면.ㅋ

선지가 눈에 띄게 크게 나옵니다

분명 선지를 따로 내어 찍었었는데..

폰을 바꾸면서 사라진것 같습니다.ㅠㅠ

아무튼 선지는 상당히 신선하다고 해야되나

삶은 지 얼마 안되어 맛있더라구요.ㅎ





다른 집에가면 그냥 깡을 선지만 많이 있는 집을 많이 봤지만

여기는 선지와 양 둘다 많이 들어가있어서 좋았습니다ㅎ

국물의 칼칼하고 시원한 맛은 적었지만..제 혀때문인지...

해장은 확실했습니다.ㅋㅋ

무사히 기차타고 무사귀환...ㅋㅋㅋ

몇몇 지인들은 전날밤 저의 상태를 알겁니다.ㅋㅋ  

이 자리를 빌어 무사히 수원으로 올 수있게

인도해준 민규와 오리에게 감사를 드리고

여사님 또한 같이 전전긍긍해준 점 완전 땡큐.ㅎ






대전에서 환승하게 되었는데

대전역에 내리자마자 왠 놈의 줄이 서있길래

알고보니 튀김소보로 파는 집...ㅋㅋ

한 셋트 사서 부추빵 한입하면서 내려갔습니다.ㅎ

아시겠지만 대전역내에 성심당이 있으니

환승하셔야 되는 경우 대전에서 하셔서

한 셋트 사셔서 가족에게 한입들 주시길...ㅎ




부산에는 방일 해장국이 없는 듯 하지만...

해장할 국거리들은 넘치니...ㅎㅎ

수원 영통쪽에 사시는 분들은 

해장하시러 찾아가셔도 좋을 만큼

괜찮고 유명한 집입니다.ㅎ

복귀하는날 상태가 영~ 안좋았지만

덕분에 힐링 잘 받았네요.ㅎ

그럼 지도 띄워 드리며 

똑쉐프의 10번째 맛집 방일해장국 끝내도록하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