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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쿡먹자

똑쉐프의 11번째 요리!!!삼겹살 두루치기

 안녕하세요 똑쉐프입니다.ㅎ

요즘들어는 아니고

매일 고기만 먹고 사는 것같은데

뭘 먹나..하는 도중

집에 삼겹살있으니

저녁에 아버지와 구워 잡수라는

어머니의 진언에

아....또 고기...라는 생각에

기분이 별로 안좋진 않고

업되있던 찰나에

구워먹기 보다는

다르게 먹자!!해서

두루치기를 해먹기로 결심했습니다.ㅋ

매일 구워먹으면 질리니까...

라고 말해도 막상 잘먹겠지만...

아무튼 똑쉐프의 삼겹살 두루치기!!

시작하겠습니다.ㅎ

 

 

 

 

저희 집 냉동실은 도라에몽 주머니 같아요..

냉장고 두개에 김치냉장고까지...

다른 집도 이렇게 있을 수도 있지만..

아무튼 찾아보면 왠만한건 다 있어서..

자랑은 아니고

그냥 돼지의 변명?

같이 공차는 지인들도

제 집에서 한달 살면 못뛴다고..

우스겟소리를 한답니다.ㅋ

잡소리는 그만하고

얼려있던 삼겹살을 어느 정도 해동시키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낸다음

고추장 3 고추가루 1 마늘 1 간장 0.5 매실액기스1 맛술 1

대충 이정도 비율로 양념을 했습니다.

물론 최상의 비율은 아니었을 수도 있지만

약간 달고 매콤하게 먹기위해..ㅋ

 

 

 

 

양파와 파 고추를

어느 정도 양념에 재워 준뒤

쌘불에 지져 줍시다..

정신차리게요.

 

 

 

너무 쌔버리면 탈수 도 있으니

이번엔 정신 못차리게 휘져어 줍니다.

 

 

 

 

어느새 완성..ㅋㅋ

김치를 넣을 까하다가

저희 집 김치가 많이 익은 김치라

제가 생각한 맛과 다른 맛이 날까봐

넣지 않았는데

다음에는 김치와 같이 넣어서 만들어 봐야겠어요,ㅎ

예전에 화명동 이모네라는

집에서 삼겹두루치기를 먹었는데

그 맛을 따라해볼려했는데

다음번에 가면 비법을 전수받아 와야겠군요.ㅎ

 

 

 

 

아무튼 마지막으로 들기름 약간이랑 깨로 마무리.ㅎ

파를 늦게 넣을 껄 그랫어요.ㅋ

너무 팍익어서 있는건지 없는건지..ㅋ

아무튼 맛있게 자알 먹었답니다.ㅎ

 

 

조금은 번거럽지만

매일 구워 드시는

아니..매번..다 나같지는 않으니..

매번 구워 드시는 분들에게

한번씩 매콤하게 또는

달달하게 드셔보시는 걸

추천해드리면서

이만 똑쉐프의 10번째 요리

삼겹살 두루치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