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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쿡먹자

똑쉐프의 7번째 요리!!!해물오뎅탕!!!

안녕하세요 똑쉐프입니다.

이번 요리는 해물 오뎅탕인데요~

일식집에서 파는 푸짐한 오뎅탕을

만들고 싶었지만...FAIL...

하지만 맛은  괜찮았던 놈이네요.ㅋㅋ

마침 집에 있는 재료들이 많아

해치울 겸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똑쉐프의 7번째 요리 해물오뎅탕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집에 있는 다시마와 무를 준비하시고

적당한 냄비에서 우려냅니다.ㅎ

다시마는 한번 씻고

담구는 센스!

아 그리고 저번에 포스팅에 나왔던

멸치 갈아논 가루도

사용하였습니다...

꽃게 손질을

어머니께 배우면서 하느라..

사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ㅠㅠ





꽃게 손질은 우선 칫솔같은 걸로

게 껍질을 빡빡 무질러 줍니다.ㅋㅋ

 시원~하게 

게가 시원해야 국물맛도...

죄송....사진이 없으면 이상하게

드립칠께 마구마구 떠올라요...

이것이 분량을 생각하는

프로의 자세라고나 할까?

아무튼 빡빡 닦은 후에

배딱지를 떼어 냅니다.ㅎ

참고로 배딱지가 뽀족한건 숫놈

완만한 산이건 암놈입니다.ㅎ

배딱지를 먼저 제거해야 

등딱지가 잘분리가 된다네요.ㅎ

등딱지를 분리후에

바로 보이는 내장말고!!!

모래주머니라네요

암튼 모래주머니와 기설미를 제거해줍니다

기설미는 꽃게안에 날개가 접힌듯한?

그런거 보신적 있을겁니다

그래요 바로 그겁니다

한번씩 그거 제거안된거 

먹어보면 맛대가리없죠

버립니다...

아무튼 기설미를 제거하고

다시 흐르는 물에 살살 씻어줍니다

이때 꽃게의 내장이 다날라가면...

맛이 떨어진다니 주의하세요.ㅎ





그리고 꽃게먼저 넣고 각종 해물..

오징어 새우 등을 넣어주시고

쪼금더 꿇이신 후에

버섯 및 오뎅을 투하~

저는 오뎅이 푹 퍼진걸 싫어해서..

탱탱한걸 좋아해요.ㅎ

아 그리고 해물들을 너무 푹익히면

질겨니까 충비히 국물맛을 우려내시고

넣어주세용.ㅎ





완성입니다.ㅎㅎ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안항요

꽃게탕을 하려했으면 된장이랑 고추가루 등을

첨가했으면 비슷한 맛이 나왔겠죠?

처음 손질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못찍었습니다.ㅠㅠㅠ

다음에 더욱 재료도 푸짐하게

사진도 푸짐하게

다시 만들어보겠습니다.ㅎ



저번 포스팅에서

카메라에 대한 욕구가

머리끝까지 올라와서

아마 조만간...구입하게 되면 

무한 사진 업로드 하겠습니다ㅎ

그러면 구색이 쫌 갖추어 지겠죠?ㅎㅎ

사진은 부실했지만

맛은 실했던 

똑쉐프의 7번째요리

해물오뎅탕 마치도록하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