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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먹자

[부산 화명동] 똑쉐프의 1번째 맛집!! - 착한낙지

안녕하세요ㅎ 첫번째 포스팅에 이은 두두두두두번째 포스팅입니다.ㅎ 

원래 두번째 포스팅은 어제 저희 어머니 생신이셔서 제가 어머니 생일상을 만들어서 포스팅하려했는데요!!

 

ㅠㅜ 학생신분을 지키기위해 음식 준비 다해놓고 학교갔다 온 사이에..어머니가 마무리를 지어노으셨네요.ㅠㅠ

진심 제가 만들어 드리고 싶었는데.ㅠㅠ

 

미리 미역국 끓여 놓고 산적 잡채 칠리새우.....저녁에 굽고 볶기만하면 됐는데.ㅠㅠ

사진 못찍고 포스팅 못한거 보다 어머니생신상 제대로 못해드린게

더 안타까울 다름입니다.ㅠㅠ

 

어쨋든!! 오늘의 맛집은...착한낙지입니다.ㅎ

 

 

짜잔 맛있게 생겼죠?ㅎㅎ

일부러 왕만하게 올렸어요,ㅋㅋ 맛있게 맵게 생겼죠?ㅎㅎ

이 집은 낙지 덮밥에 들어가는 낙지는 다리가 손가락 크기만해요.ㅋ

원래 낙지나 오징어는 살아있을 때보다 조리되면 줄어드는데

제 앞에서 살포시 누워계신 분은 왕왕왕 컸겠죠?ㅎㅎ

 

 

입구에는 한 TV프로그램에서 받은

미스테리 쇼퍼 점수를 대문짝만하게 자랑하고있네요.ㅎ

뭐 맛있으니깐 인정!!!

 


 

안에 들어가자 마자 나를 반기를 낙느님이 계시네요.ㅎ

들어갈때는 너무 더워서 우리의 낙느님을 못뵈었는데..

아차!하면서 나올때 사진하나 찍어도 되겠습니까하고 찍었습니다.ㅎ

죄송합니다.ㅠ

 

 

안보이니깐 크게!

 

 

메뉴판은 따로 없고 그냥 벽에 붙은 메뉴를 참고하시면 좋아요ㅎ

죠기 보이는 낙지해물파전있죠?ㅎㅎ

원래 여기 오면 낙지 덮밥이랑 저거도 먹어야되는데

어머니랑 두명이서 와서

파전까지 먹으면 배터져버릴까봐...

그냥 덮밥만 흡입했네요.ㅠㅠ 아쉬워,ㅠ

 

 

밑반찬 들입니다.ㅎ

우선 시원~한 미역냉국이 더운날 날 먹어달라고 애원하더군요ㅎ

큰그릇에 주는걸 앞접시에 덜어 드시면 됩니다.ㅎ

 

 

샐러드는 매운 덮밥을 위한

달콤한 파인애플 드레싱 옷을 입고 있네요.ㅎ

 


 

순두부는 솔직히 간장뿌려먹는 맛에 먹는거니깐..

없어도 되는데.ㅠ

 괜히 먹었다가 배만 차고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ㅎㅎ

 

 

덮밥이니깐 왕그릇으로 밥을 주더군요.ㅎㅎ

가위로 낙지 다리를 싹뚝!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맛있어 보이는 사진은 크게!

콩나물과 낙지를 마구 섞어 주세요 ㅎㅎ

 

 

요로코롬.ㅎㅎ

맵싹하니 맛있겠지요.ㅎ

절대 먹다가 찍은거 아닙니다.ㅎ

참았습니다.ㅎ

 

 

맛깔나게 사진을 찍었지만...

초짜인지라 핸드폰으로 보면 진짜 맛있게 생겼는데....

왜 블로그에 업로드를 하면..사진이...ㅜ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방법을 찾아내겠습니다.

 

 

아무튼!!! 여기는 셀러드 바라고 하기는 쫌 그렇지만..

셀프 코너도 있습니다.ㅎ

매운 덮밥을 드실려면 

아마 여러번 가셔야할겁니다.ㅎ

 

 

보시는 대롭니다.ㅋㅋ

낙지볶음에 비해서 아마 밥이 작을꺼에요.ㅎㅎ

제 배에 비해서 밥이 작은 거일수도??!

아무튼 밥은 드실만큼만 퍼가시는 센스!와

우리의 자두맛 파인애플맛 쿨피스는

매운 낙지덮밥을 드시고 얼얼해진 혀바닥을 정화시켜 줍니다.ㅎ

 

 

어디갔노 내 낙지.ㅠㅠ

그세 낙지 2인분 뚝딱!ㅋ

어머니와 저도 소식중이었는데 배부르게 잘~~먹었습니다ㅎ

남은 소스만 봐도 쫌 맵다는걸 아시겠죠?ㅎ

 

 

 참고로!!!! 매운 음식을 못드시는 분들은 안맵게 해달라고 해도 맵습니다.ㅋㅋㅋ

매워도 계속 들어가는 낙지덮밥입니다.ㅎ

 

 

 

처음으로 맛집 포스트를 했는데요.ㅠ

중간에 인터넷이 멈춰서 완전 당황도하고 시간도 오래걸렸습니다.ㅠㅠ

그리고 사진이 너무 이상한거 같아서 죄송스럽습니다.

사진 크기도 조금 애매하고

처음에 사진을 가로세로 일정하게 안찍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잘 안나옵니다.ㅠㅠ

다음부터는 꼭! 이 문제 해결해서 돌아오겠습니다.ㅎ

이만 똑셰프의 첫번째! 맛집 포스팅이었습니다.

위치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