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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먹자

[부산 연산동]똑쉐프의 9번재 맛집!!보글보글대구탕!!!

안녕하세요 똑쉐프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회사 근처에 대구탕이 얼큰~하게 맛있는 집을 소개해드릴려고 하는데요.ㅎ

왠일인지 차장님이 밖에서 밥을 먹자하셔서

뜨겁지만 시원~한 대구탕집으로 바로 들어가시더라구요.ㅎ

저는 원래 물고기탕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대구는 원래 겨울이 피크이지만...

국산이든 아니든 뭐 사시사철 대구를 즐길 수 있으니..ㅎ

혹시라도 시청 근처에 들리셔서 끼니 해결하기가 그렇다

또는 근처에 사시는 분들인데 해장할 곳이 필요하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ㅎ

그럼 똑쉐프의 9번째 맛집 보글보글대구탕 시작하겠습니다.ㅎ





이 집은 특이하게 테이블에 바로 요런 식으로 셋팅이 되어있더라구요.ㅎ

그리고 냄비안에는 각종 풀과 두부 대구가 잠수 중..

그리고 이 집이 잘되서 그런지

주변 다른 대구탕집도 이런 식으로

새로 가게를 냈더라구요...

얌채들...





기본 찬들입니다.ㅎ 

그냥 기본이기 때문에 대충찍어서 죄송...





여기는 마늘 다대기 고추 등을 기호에 맞게 넣으실 수 있어요

그리고 구운 김도 있지만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벽면에 보면 레시피가 있는데

매운탕은 마늘 2 고추 1 다데기 1스푼

지리는 다데기 생략이지만

저는 안보고 넣었는데

똑같이 넣었어요.ㅋㅋㅋ

역시 똑쉪,ㅋㅋㅋ





그리고 오뎅이....아 어묵이...ㅎㅎ 

바르고 고운말씁시다.ㅎㅎ

어묵이 셋팅되어있지만 달라는 데로 주십니다.ㅎ

그래서 왕창 넣었습니다.ㅎ





더 넣고 싶었지만..ㅋㅋ 

너무 많이 넣어서 초장에 빨리 익어버리면

식감이 사라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로 국물맛을 내고

나중에 더 넣어 먹었습니다.ㅎ

여기서!!! 주인분이 보글보글 끓으면 불 줄이고 드셔도 된다고 해서

아~그래서 보글보글 대구탕인가?싶었어요.ㅋㅋ

아무튼 저는 보글보글 끓어도 마늘, 대구와 어묵의 국물맛이 쫌 더 날때까지는

어묵만 건져 먹다가

몇 분 더 익힌 후에 국물맛이 살아있더군요.ㅎㅎ





크지 않은 작은 대구지만 대구탕만의 시원함을 맛볼 수 있고

바로 즉석해서 끓여먹기 때문에

맛 또한 신선하고 깔끔합니다.ㅎㅎ

해장에는 와따죠 ㅎㅎㅎ

거듭 말씀드리지만 근처에서 회사생활하시는 분들

해장하러 한번 가보십시오.ㅎㅎ

가격은 7000원으로 저렴하고 추가 대구알 2000원 고니 2000원입니다.ㅎ


먼가 갈수록 성의가 없어보이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진짜로 회사분들과 있어서 

적극적으로 찍지 못하였습니다.ㅠ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ㅎ

지도띄워드리면서 똑쉐프의 9번째 맛집 보글보글 매운탕 마치도록 하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