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쿡쿡먹자

똑쉐프의 3번째 요리!!!오꼬노미야끼!!!

안녕하세요 똑쉐프 입니다.ㅎ

동생이 일본에 갔었다하면 

왜 안말렸냐며

노발대발하실 분이 있는걸 알지만

동생은 제 말따윈 취급안하기때문에...

아무튼 일본을 다녀온 동생이

오꼬노미야끼가루랑 재료들을 사왔더군요..ㅋ

예전에도 만들어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일본에서 공수한거기 때문에..

쪼~금 더 맛이 비슷하겠죠?ㅋ

아무튼 똑쉐프의 3번째 요리 시작하겠습니다.ㅎ





저희 집은 항상 먹을께 넘쳐나기때문에

칵테일 새우와 오징어따윈

항상 구비가 되어있습니다.ㅎ

냉동생태로 얼려져 있기때문에

해동과 동시에 깨끗하게 다시 씻어줍니다.ㅎ





오꼬노미야끼 가루입니다..ㅋ

뭐라고 써져있는데 글씨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그림이 오꼬노미야끼인것으로보아

번지수를 잘찾은거 같네요.ㅋ





양배추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ㅎ

하지만 저는 귀찮음 + 막손으로

아주 못썰었네요.ㅋ

그리고 계란 1알, 물, 가루를 너무 묽거나

진하지 않게 해주세요.ㅎ

가루뒤에 레시피가 나와있을 법하지만

역시 알길이 없으므로 

적당하게 농도조절을 했습니다.




원래는 베이컨을 올려야하지만...

집에 저렇게 굵은 삼겹살밖에 없어서....

쿨하게 이걸로 대체했습니다.ㅋㅋ

얼마전에 엄마가 베이컨도 냉장고에 저장해놔서

다음에는 베이컨으로 올려야겠네요.ㅋ

아무튼 굵기 때문에

미리 굽기 시작했습니다.ㅋ





다행이 알아들을수 있는

영어가 있네요

타코야끼 소스든

돈까스 소스든

적당량만 넣어주면 됩니다.ㅋ





생긴게 가쓰오 부시군요

2.5g씩 5봉인거 같습니다

세상 참 좋네요 

언어를 몰라도 이렇게 알아먹을 수 있다니

부시 전대통령 만세





일본식 음식점 처럼

소스도 얇게 통에 넣어서 휘갈기고 싶지만

그런 통이 없는 관계로 

그냥 큼직하게 뿌렸습니다.ㅋ

보이진 않지만

아까 봤던 삼겹살도 보이구요.ㅋㅋㅋ

사먹는 것 처럼 가쓰오 부시가

춤추고 있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잘추죠?ㅋ

그냥 상상에 맞길께요.ㅋ

아무튼 다들 맞있게 먹었답니다.ㅋ



오꼬노미야끼는

굳이 전용 가루가 아니더라도

소스와 가스오부시로도

충분히 맛을 따라할 수가 있으니

한번씩 따라서 만들어보세요.ㅎ

맛있답니다.ㅎㅎㅎ

다들 여름 잘나시고

똑쉐프의 3번째 요리!!!

오꼬노미야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