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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먹자

[부산 온천장] 똑쉐프의 25번째 맛집!!!항도반점!!!비빔냉면


안녕하세요 똑쉐프입니다.ㅎ

점심에 비냉이 끌려서 갈라다

결국 국밥집을 택하게 되어

아쉬워 하던 중에

친구가 비냉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온천장으로 날라가게 되었습니다.ㅎ

과연 그 맛은 어떠할지!!

두둥!





위치가 온천장인 것만 알고 들어간 항도반점

처음에는 오잉? 중국집이네

냉면 전문집이 아니고 하면서 들어갔습니다,ㅎ





들어가서 보이는 다양한 음식사진들이

처음에는 중국집간판의 분식점인가?했어요,.ㅋ





중국집 다운 기본 셋팅.ㅎ





세명다 비냉을 시켜서 육수가 나왔습니다.ㅎ

소고기맛 다시다 맛이 났지만 (아닐 수도 있음)

아무튼 따뜻한 국물이라고 생각...ㅋ





나의 사랑 비냉.ㅎ

먹으면서 보니 예전에 

그냥 냉면을 먹었는데

그건 별루고 이건 맛났다고 하네요.ㅎ





삶은 계란 먼저 흡입해줍니다.ㅎ

다들 아시겠죠

아무튼 꽤 많이 들어가 있는

배가 눈에 띄네요.ㅎ

양념이 쫌 달게 느껴졌는데

다른게 아니라 배가 많이 들어가

아주 맛있게 달았습니다.ㅎ





역시나 뜸뿍 들어가 있는 가오리

약간 얼어 있었지만 

씹는 맛을 더욱 다이나믹하게 해줬습니다,ㅎ





역시나 많이 들어가 있는 고기

여기서 박수

부위는 모르겠으나

맛있었습니다.ㅎ

냉면 한 그릇이 적어보일정도로 

큼직하고 두텁답니다.ㅎ

그리고 양념에서 

스물스물 나오는 생강의 향

저는 생강이 너무 향이 강해서 싫어하는데

양념에서 나오는 향에 놀랬습니다

아 이래서 양념을 할때 

생강을 넣는구나하구요

여기는 전문으로 하는 곳은 아니지만 

공을 들인 음식이거 같았어요

보통 비냉하나 나오는데 금방이면 되는데

여기는 쪼금 시간이 걸리더라구요.ㅎ





면은 약간 질겼다 해야하나

음...잘 안끊어 지긴 했지만

원래 냉면이 그런거고...ㅋ

안끊어 지면 그냥 다 먹어버리면 되기 때문에.ㅋ

얼음은 나중에 양념을 묽게 만들기 때문에

먹다가 덜어 놨답니다.ㅋ

아무튼 먹는 내내

오이, 배, 가오리가 

서로 제 입을 노리더군요.ㅎ

먹고 난 뒤 둘러보니

사람들이 탕수육이랑 짜장면을 

많이 시키길래 맛나겠다하고

항도반점 검색을 해보니

부산 3대탕수육집이라네요..ㄷㄷ

확실한 건가??

아무튼 비냉을 먹어보니

역시 한 가닥하시는 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다음에 탕수육 한사리 하러 와야겠습니다.ㅎ



사장님께서 날씨가 꺽여

냉면을 곧 안한다고 하시니.ㅎ

가셔서 한번 드셔보시고

이 집에 자랑인 

탕수육을 드셔보시길 바랍니다.ㅎ

아마 만족하고 오실껍니다.ㅎ

다들 아침에는 춥기도 하니

건강에 유의하시고

지도띄워드리면서

똑쉐프의 25번째 맛집!!!

항도반점!!!비빔냉면 마치겠습니다.ㅎ